저장해 둔 실거래 자료에 나중에 해제 표시가 붙었다면, 예전 행을 지우는 것으로 끝내지 마세요. 원본은 보존하고, 비교용 표에서는 그 행을 제외한 이유와 재확인 시점을 남기는 방식이 변화의 원인을 설명하기 쉽습니다.
가격이 달라 보이는 이유가 새 거래인지, 기존 자료의 정정인지, 해제 반영인지 구분하는 작업입니다. 실제 계약의 적법성이나 해제 이유를 판단하거나 특정 거래 당사자의 의도를 추정하는 글은 아닙니다.

같은 조건으로 다시 조회했는지 확인합니다
두 파일을 비교하기 전에 지역·단지, 주택 유형, 계약기간, 면적과 거래유형이 같은지 확인하세요. 조회 범위를 바꿨다면 없어진 행을 곧바로 해제 거래로 표시할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붉은색 바탕의 자료가 해제 신고된 거래라고 안내합니다. 화면에서 제공하는 해제 표시와 항목을 확인하되, 색상만 따로 잘린 캡처나 민간 서비스 표시를 공식 상태로 추정하지 않습니다.
금액과 계약일이 같아도 다른 거래일 수 있습니다. 식별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면 ‘동일 건 미확인’으로 남기세요. 단지·면적·층·계약일 등의 조합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두 행을 자동으로 합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원본 파일과 분석용 표를 따로 둡니다
처음 받은 파일에는 손대지 않고 조회 조건과 받은 시점을 남깁니다. 분석용 복사본에서는 ‘현재 확인 상태’, ‘집계 포함 여부’, ‘제외 이유’, ‘재확인일’을 추가하세요. 나중에 숫자가 왜 달라졌는지 되짚는 데 필요한 항목입니다.
| 행 구분 | 현재 확인 상태 | 비교표 처리 | 남길 근거 |
|---|---|---|---|
| A | 해제 표시 없음 | 다른 비교조건도 맞으면 포함 | 현재 원문과 조회일 |
| B | 해제 신고 표시 확인 | 일반 거래가격 집계에서 제외 | 표시 항목·재확인일·제외 이유 |
| C | 화면에서 찾지 못함 | 동일 건·조회조건 확인 전 보류 | 찾지 못한 사실만 기록 |
‘해제 표시 없음’도 계약이 앞으로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보장이 아닙니다. 빈 항목의 뜻을 서비스 안내와 대조하고, 내 집계의 포함 기준을 표 위에 적어두세요. 해제 행을 보존하는 원본과 가격 비교에 사용하는 표는 목적이 다릅니다.
제외한 뒤에는 합계뿐 아니라 건수도 다시 셉니다
가상 거래 세 건의 가격이 5억·6억·10억 원이라면 단순 평균은 21억÷3=7억 원입니다. 이후 10억 원 행이 해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되어 분석 기준에 따라 제외했다면, 남은 합계는 11억 원이고 건수는 2건입니다. 새 평균은 11억÷2=5.5억 원입니다.
합계에서 10억 원만 빼고 분모를 3으로 유지하면 잘못된 평균이 나옵니다. 그리고 평균이 7억에서 5.5억으로 바뀌었다고 시장가격이 그만큼 하락했다고 쓰면 안 됩니다. 이 예시는 집계에 포함한 행이 달라진 결과입니다.

같은 원리로 최고가·최저가·중앙값도 대상 행이 바뀌면 다시 계산합니다. 면적이나 층 등 조건이 다른 거래까지 섞인 예시이므로, 위 숫자로 특정 단지의 적정가격을 추정해서는 안 됩니다.
공유할 때는 무엇이 바뀌었는지 한 줄 붙입니다
“평균 5.5억 원”만 보내기보다 “가상 세 건 중 해제 확인 한 건을 제외한 두 건 평균”처럼 집계범위를 적는 편이 정확합니다. 실제 자료에서는 조회 조건과 확인 시점, 제외 기준을 함께 공유하세요.
전화번호·로그인 이름·계약자 정보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공유본에서 가립니다.
목록에서 사라진 행은 해제 외에도 조회 조건 차이 등 확인할 이유가 남습니다. 자료만으로 허위 신고·조작·거래 당사자의 의도를 단정하지 마세요. 공식 공개시스템도 제공 자료를 참고용으로 안내하며, 법적 효력을 갖는 개별 거래 판단은 별도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원본을 남긴 뒤 ‘집계 포함’ 열부터 만들어 보세요. 어떤 숫자를 왜 제외했는지가 보여야 다음 조회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 확인: 2026년 10월 9일. 실제 거래 상태는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서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