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4구역 최근 진행사항 및 사업 전망의 모든 것


 한남4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에 위치한 재개발 구역으로, 총 2,331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중 조합원은 1,166명이며, 임대주택은 350세대(15.0%)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 상황

  • 시공사 선정: 2025년 1월 18일,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선정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100% 한강 조망권 보장,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의 혜택을 제시하여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 공사비 책정: 한남4구역의 공사비는 3.3㎡당 94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한강 조망 가구 비율이 높고 단지 내부의 고급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사업 전망

한남4구역은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분양 비율이 높아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32년 이후 입주가 예상됩니다.

투자 정보

현재 한남4구역 내 매물로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있으며, 매매가는 대지면적과 위치에 따라 21억 원에서 55억 원까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대지면적 79평의 다가구주택은 매매가 55억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의 사항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과 재개발 사업의 특성상 투자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재개발 지역의 경우 사업 진행 상황, 조합원 분담금, 향후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한남뉴타운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처분인가 이후 전매가 금지되므로, 투자 시 이러한 규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한남4구역의 입지 및 개발 호재

한남4구역은 남산과 한강 사이에 위치한 배산임수의 지리적 조건과 구릉지 지형으로 인해 한강과 자연경관 조망이 가능합니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이 도보 15분 내외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을 통해 보광역 신설 가능성까지 더해져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합니다. 또한, 반포대교와 한남대교, 서빙고로 및 강변북로를 통한 도심 및 주요 지역 접근성도 탁월하며, 반경 1㎞ 이내에 보광초, 서빙고초, 한남초, 한강중, 오산중·고 등 우수 학군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정주 여건을 제공합니다.

향후 일정

한남4구역은 시공사 선정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32년 이후 입주가 예상됩니다. 현재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은 조합원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공사비 인상분 최대 314억 원 분담, 한강 조망 100% 보장 등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조합원 공략에 성공하였습니다.

결론

한남4구역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높은 사업성으로 주목받는 재개발 지역입니다. 그러나 재개발 사업의 특성상 투자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관련 규제와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향후 개발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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